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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 우리가 먹는 것들이 돌아왔을 때
현대의 전염병 — 광우병·조류독감·코로나와 식탁
1996년 3월, 영국 보건부 장관이 의회 단상에 섰다.
그는 천천히 말했다. 소해면상뇌병증, 속칭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용하던 의회가 술렁였다. 유럽 각국이 영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했다. 1천만 마리가 넘는 소가 살처분됐다.
사람들이 두려워한 것은 단순히 병이 아니었다. 그것은 식탁의 배신이었다. 매일 먹던 것, 안전하다고 믿었던 것, 어머니가 국물을 내던 그 소가 위험하다고 했다.
광우병으로 시작된 이 공포는 이후 반복됐다. 2003년 조류독감,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 전염병은 이제 멀리 있지 않았다. 시장 한켠의 살아있는 닭 옆에서, 축산 농장의 환기구 사이에서, 동남아시아의 습식 시장에서, 인간과 동물이 닿는 접점 어디에서나 올 수 있었다.
이 화는 현대의 전염병 세 가지를 다룬다. 광우병, 조류독감, 코로나19. 그리고 그것들이 소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우리 식탁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 역사와 문화
광우병 — 소가 소를 먹었을 때
광우병의 원인은 세균도, 바이러스도, 기생충도 아니었다. 단백질이었다. 정상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접힌 상태, 프라이온(prion). 1982년 신경과학자 스탠리 프루지너(Stanley Prusiner)가 처음 개념을 정립하고 1997년 노벨상을 받은 이 발견은 의학계를 뒤흔들었다. 생명 활동 없이, 유전자도 없이, 단백질이 스스로 복제하며 뇌를 파괴한다는 것이었다.
소해면상뇌병증(BSE)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공식 보고됐다. 원인은 사료였다. 1970~80년대 영국 축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동물성 육골분(MBM, Meat and Bone Meal)을 소 사료에 혼합했다. 양의 프라이온 질환(스크래피, scrapie)이 섞인 육골분이 소에게 전달됐고, 소에서 새로운 형태의 프라이온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이 유력한 경로다.
초식동물에게 같은 종의 단백질을 먹이는 행위. 경제성이라는 명목 아래 수십 년간 이뤄진 이 관행이 광우병의 뿌리였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 — 인간에게 건넌 병
1995년부터 영국에서 이상한 사례들이 보고됐다. 주로 젊은 사람들이었다. 기억력 저하, 행동 변화, 운동 실조. 점점 나빠졌다. 기존의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과 비슷하지만 달랐다. 발병 연령이 훨씬 젊었다. 뇌 손상 패턴이 달랐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이라 명명됐다.
확인된 vCJD 사망자는 영국에서 약 178명(20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30여 명이다. 숫자 자체는 크지 않다. 그러나 잠복기가 수십 년에 달할 수 있다는 사실, 아직 치료법이 없다는 사실이 공포를 키웠다.
| 연도 | 사건 |
|---|---|
| 1970~80년대 | 영국 축산업, 동물성 육골분을 소 사료에 광범위 사용 |
| 1986년 | 영국, BSE(광우병) 첫 공식 보고 |
| 1996년 | 영국 보건부, BSE-vCJD 연관성 공식 인정. EU, 영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
| 1997년 | 스탠리 프루지너, 프라이온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
| 2000년대~ | 유럽·미국·한국 등 전 세계 동물성 사료 금지 및 검역 시스템 전면 재편 |

식탁의 변화 — 소고기 불신과 식문화의 재편
광우병 파동은 영국 소고기 소비를 급격히 떨어뜨렸다. 1996년 영국의 쇠고기 소비는 전년 대비 약 40% 급감했다. 유럽 전역에서 쇠고기 대신 닭고기, 생선, 돼지고기 소비가 늘었다. 채식주의 관심도 이 시기 유럽에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국에서도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둘러싸고 대규모 촛불 시위가 있었다. 광우병이라는 단어는 한국 사회에서 특별한 감정적 무게를 가지게 됐다. 과학적 위험 수준과 무관하게,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문제가 된 것이었다.

조류독감 — 닭의 시대가 만든 위험
현재 지구상에는 약 330억 마리의 닭이 살고 있다. 인간 1인당 4마리다. 이들 중 대부분은 대형 밀집 사육 시설에 있다. 2차대전 이후 닭은 대량 생산의 상징이 됐다. 브로일러(육계)는 1950년대에 비해 지금 절반도 안 되는 기간에 두 배 넘는 무게로 자란다. 선택적 품종 개량과 사료 효율화의 결과다.
그 밀집이 위험을 만들었다. 야생 조류, 특히 철새가 H5N1, H5N8 등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운반한다. 개방형 농가, 철새 이동 경로, 습식 시장의 살아있는 가금류가 접점이 된다. 한 농가에서 발병하면 수십만 마리가 살처분된다.

H5N1 — 인간을 위협한 바이러스
1997년 홍콩에서 H5N1 조류독감이 처음 인간 감염을 일으켰다. 18명 감염, 6명 사망. 치명률 33%였다. 이후 H5N1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전역에 퍼졌다. 2003~2019년 사이 WHO 확인 인간 감염자는 861명, 사망자는 455명으로 치명률 53%였다. 다행히 인간 간 전파력은 낮았다. 그러나 변이 가능성이 항상 경계 대상이었다.
한국에서는 2003년 이후 여러 차례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살처분된 닭과 오리의 숫자가 수천만 마리에 달하는 해도 있었다. 닭고기와 달걀 가격이 급등했다. 치킨집이 문을 닫고, 달걀 한 판 가격이 두 배가 됐다. 전염병이 장바구니를 흔들었다.
| 바이러스 | 주요 발생 시기 | 인간 감염 | 주요 피해 식재료 |
|---|---|---|---|
| H5N1 | 1997년~현재 | 확인됨 (치명률 ~53%) | 닭, 오리, 달걀 |
| H7N9 | 2013년~2019년 | 확인됨 (치명률 ~39%) | 닭, 오리 |
| H5N8 | 2014년, 2020년~ | 극소수 사례 | 닭, 야생 조류 |
| H9N2 | 산발적 발생 | 소수 사례 | 닭, 메추리 |

살처분이라는 이름의 방역
조류독감 발생 시 가장 빠른 방역 수단은 살처분이다. 발생 농가와 반경 수 킬로미터 이내 가금류를 모두 죽인다. 2016~2017년 한국 조류독감 사태에서는 약 3,787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달걀 값이 두 배 이상 뛰었고, 설 명절 달걀 선물 세트가 사라졌다.
이 방식에 대한 비판도 있다. 살처분된 동물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개체들이다. 예방적 살처분은 동물 복지 논쟁과 지속적으로 충돌한다. 방역 효율과 윤리 사이의 긴장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코로나19 — 박쥐에서 식탁까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이 보고됐다. 바이러스는 SARS-CoV-2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이었다. 2002~2003년 사스(SARS), 2012년 메르스(MERS)를 일으킨 바이러스들과 같은 계통이었다.
초기 환자 다수가 우한 화난 해산물 시장과 연관됐다. 이 시장은 해산물뿐 아니라 살아있는 야생동물도 거래하는 습식 시장이었다. 바이러스의 최초 숙주로 박쥐가 유력하게 지목됐다. 박쥐에서 중간 숙주 동물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팬데믹 전개는 이 시리즈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가 됐다. 2023년까지 WHO 집계 기준 전 세계 사망자 약 700만 명. 국경이 닫히고, 물류가 멈추고, 식품 공급망이 흔들렸다.

식품 공급망의 붕괴 — 먹는다는 것이 흔들렸다
코로나19가 식탁에 미친 충격은 전례 없는 방식이었다. 2020년 봄, 미국에서 대형 닭고기·돼지고기·쇠고기 가공 공장들이 집단 감염으로 연쇄 폐쇄됐다. 공장 한 곳이 닫히면 그 지역 수백 농가의 가축이 갈 곳이 없어졌다. 일부 농가는 자체 살처분을 해야 했다.
물류 인력이 감염됐다. 마트 선반이 비었다. 도시에서 채소가 줄었고, 농촌에서는 팔지 못한 농산물이 썩었다. 생산지와 소비지가 있어도 중간이 막히면 둘 다 굶는다는 것을 팬데믹이 가르쳤다.
한국에서는 쌀·라면·통조림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다. 배달 음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외식 산업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 빈자리를 배달 플랫폼이 채웠다. 팬데믹이 지나고도 외식 산업은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박쥐를 두려워하게 된 이유 — 스필오버의 생태학
박쥐는 왜 이토록 많은 바이러스의 숙주가 됐는가. 박쥐는 포유류 중 유일하게 날 수 있다. 비행 시 체온이 급격히 오르는데, 이 고온 환경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만 살아남는다. 그 바이러스들은 인간에게 들어와서도 고열 상태에서 복제하는 능력이 있다. 수백 종의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 니파, 광견병 등이 박쥐에서 유래했거나 관련된다.
스필오버(spillover), 동물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건너오는 사건. 이것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홍역은 소에서, 천연두는 낙타·소에서, 독감은 조류와 돼지에서 왔다. 인류의 역사는 가축화와 함께 동물 바이러스와의 공존사였다.
그런데 지금의 스필오버는 속도와 규모가 다르다. 삼림이 사라지면서 야생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겹친다. 야생동물이 시장으로 들어온다. 좁은 공간에서 여러 종이 섞인다. 바이러스가 숙주를 바꿀 기회가 늘어난다. 인간이 생태계를 침범한 결과가, 바이러스의 형태로 인간에게 돌아온다.


🔬 영양과 과학
소고기의 안전성 — 프라이온과 열
프라이온은 매우 안정적인 단백질이다. 일반적인 요리 온도(100°C 이상)로 완전히 비활성화되지 않는다. 고압 멸균으로도 완벽한 제거가 어렵다. 이것이 광우병의 무서운 점 중 하나다. 조리가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
그러나 프라이온의 조직 분포는 제한적이다. 뇌, 척수, 눈, 편도, 회장 원위부에 집중된다. 근육 조직(우리가 먹는 일반 쇠고기)에서의 프라이온 농도는 극히 낮다. 현행 도축 규정에서는 위험 특정 부위(SRM, Specified Risk Material)를 제거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이것이 현재 쇠고기 안전 관리의 핵심이다.

닭고기의 안전성 — 조류독감과 가열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70°C에서 수초, 100°C에서는 즉시 불활성화된다. 충분히 익힌 닭고기는 안전하다. 그러나 반조리 상태나 날 닭을 다루는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이 문제다. 생닭을 다룬 손과 도구로 다른 음식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전달될 수 있다.
달걀도 마찬가지다. 달걀 껍데기에 묻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익히는 과정에서 사멸한다. 국내 조류독감 유행기에도 충분히 익힌 닭고기와 달걀의 소비는 방역 당국에서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코로나19와 식품 — 음식으로 전파되는가
SARS-CoV-2는 주로 공기 중 비말과 에어로졸로 전파된다. 식품을 통한 직접 전파는 매우 낮다고 평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WHO의 입장은 일치한다. 식품 섭취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
| 전염병 | 관련 식재료 | 조리 후 안전성 | 주요 주의사항 |
|---|---|---|---|
| 광우병 (BSE/vCJD) | 소고기 (뇌·척수 등 SRM) | 일반 조리로 프라이온 불활성화 불완전 | SRM 제거 의무화, 도축 검역 강화 |
| 조류독감 (H5N1 등) | 닭·오리·달걀 | 70°C 이상 가열 시 바이러스 사멸 | 생닭 교차오염 주의, 완전 가열 필수 |
| 코로나19 (SARS-CoV-2) | 식품 직접 감염 낮음 | 식품 통한 감염 사례 미확인 | 취급 인력 위생, 포장재 위생 관리 |
🍽️ 대표 요리와 활용
🥩 안심하고 먹는 소고기 — 부위와 검역의 재발견
광우병 파동 이후 소비자들은 소고기를 좀 더 따져 먹기 시작했다. 어느 나라 소인지, 몇 개월 된 소인지, 어떤 부위인지. 근육 조직인 등심, 안심, 채끝은 현재 방역 시스템 안에서 가장 안전한 소고기 부위다. 뇌 요리(골)는 한국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광우병이 '먹는 것을 따지는 문화'를 만들었다.
🍗 치킨의 시대 — 조류독감에도 닭을 먹는 이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킨 소비 국가다. 조류독감이 올 때마다 단기적으로 소비가 줄지만 금세 회복된다. 이유는 분명하다. 충분히 익힌 닭은 안전하다. 완전히 익힌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 행위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위협은 실질적으로 없다.
다만 산란계 살처분으로 달걀 가격이 오를 때는 달걀이 들어가는 음식들이 조용히 변한다. 제과점의 빵이 달라지고, 편의점 도시락 구성이 달라진다. 달걀 한 알이 없어질 때 얼마나 많은 음식이 흔들리는지를 조류독감이 가르친다.
🍜 팬데믹의 음식 — 집밥의 귀환과 배달의 시대
코로나19는 집밥을 부활시켰다. 2020년 전 세계에서 밀가루, 이스트, 달걀이 동시에 품절됐다. 사람들이 빵을 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집에서 먹는 시간이 늘면서 요리 채널의 조회수가 급등했다.
동시에 배달 음식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집밥과 배달이라는 두 극단이 공존했다. 그 사이에서 식당은 사라졌다. 팬데믹이 지나고도 외식 산업은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 소금꽃한스푼의 한 스푼 세 가지 전염병이 공통으로 가르친 것이 있습니다. 먹을거리의 안전은 조리 온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동물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도축하고, 어떻게 운반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소비자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육류와 가금류는 충분히 익혀 드세요.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70°C, 30초 이상 가열이면 사멸합니다. 그리고 생닭을 다룬 후에는 손과 도마, 칼을 반드시 세척하세요. 교차 오염이 실질적인 위험 경로입니다.

결말 — 우리는 여전히 먹는다
흑사병이 후추를 태웠고, 괴혈병이 레몬을 발견하게 했고, 각기병이 쌀눈의 가치를 가르쳤다. 그리고 광우병은 초식동물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조류독감은 수십억 마리의 닭이 한 공간에 사는 것이 어떤 위험인지를, 코로나19는 인간이 자연 생태계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가르쳤다.
이 교훈들은 항상 대가를 치른 뒤에 왔다. 수백만 마리의 살처분, 수십만 명의 사망, 수조 달러의 손실. 인류는 언제나 비용을 치르고 나서야 규칙을 바꿨다.
현대 식품 안전 시스템은 이 모든 재난의 총합 위에 서 있다. HACCP, 동물성 사료 금지, 이력추적제, 도축 검역. 이것들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다. 광우병으로 쓰러진 178명, 조류독감으로 살처분된 수억 마리, 코로나19로 멈춰선 공장들이 만든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소고기를 먹는다. 닭을 먹는다. 팬데믹이 지나도 식탁은 남는다. 다만,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 무엇이 어디서 왔느냐를 묻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간다. 그 질문이, 다음 재난을 조금 늦추는 가장 작은 실천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먹는 것이 세계를 만든다. 그 세계가 우리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우리는 또 먹는다."
✅ Fact-check
| 항목 | 내용 | 출처 |
|---|---|---|
| BSE 최초 공식 보고 | 1986년 영국 | UK 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od (MAFF), 1987 report |
| 동물성 육골분 사료 사용 | 1970~80년대 영국 축산업 광범위 사용 | BSE Inquiry Report (2000), UK Government |
| vCJD 사망자 | 영국 178명(2021년 기준), 전 세계 230여 명 | National CJD Research & Surveillance Unit, Edinburgh (2021) |
| 스탠리 프루지너 노벨상 | 1997년 노벨 생리의학상 | Nobel Prize Committee (1997) |
| H5N1 인간 감염 통계 | 2003~2019년 WHO 확인 감염 861명, 사망 455명 (치명률 약 53%) | WHO, Cumulative number of confirmed human cases of avian influenza A(H5N1) (2019) |
| 2016~2017 한국 조류독감 살처분 | 약 3,787만 마리 살처분 |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백서 (2017) |
| 현재 지구상 닭 수 | 약 330억 마리 (인간 1인당 약 4마리) | FAO FAOSTAT (2022) |
| SARS-CoV-2 식품 전파 | 식품 섭취를 통한 감염 사례 미확인 | WHO, Food safety and COVID-19 (2020); 식약처 코로나19 식품 안전 가이드 |
| 코로나19 전 세계 사망자 | WHO 집계 기준 약 700만 명 (2023년까지) | WHO, COVID-19 Dashboard (2023) |
| 조류독감 바이러스 열 비활성화 | 70°C 수초 내 불활성화, 100°C 즉시 | WHO, Avian influenza — Food safety issues (2006) |
| 박쥐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성 | 수백 종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 니파 등 관련 | Zhou et al. (2020). Nature; Calisher et al. (2006). Clinical Microbiology Reviews |
| 한국 광우병 촛불 시위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반대 시위 | 국가기록원 (2008) 광우병 국내 쇠고기 수입 관련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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